22대 국회에 첫 발을 내딛은 서천호 국민의힘 의원은 정치인은 유권자를 위한 '진심'을 담은 심부름꾼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채해병 특검'에 대해 수사 중인 사안에 정치 행위가 가미되는 것은 본말전도라고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서 의원은 '다수결 독주'는 히틀러식 독재와 같다며 여야 간 소통과 협의를 강조하며 국회의 존중과 전통이 사라지고 있는 현실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그는 앞으로 지역구인 경남 남해·사천·하동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특히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을 발의하며 미래세대를 위한 꿈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