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유럽 최고의 유망주로 불렸던 마리오 발로텔리가 길거리에서 나뒹구는 모습이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다.
발로텔리는 2007년 인터밀란 입단 후 맨체스터 시티, AC밀란, 리버풀 등을 거치며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지만 잦은 돌발 행동과 사생활 문제로 비판을 받았다.
결국 2022년 스위스 FC 시옹에서 뛰었지만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지난 시즌을 끝으로 자유 계약 신세가 되었다.
최근 SNS에 공개된 영상에서 발로텔리는 길바닥에 누워 친구에게 들려지는 모습을 보이며 팬들의 우려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