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차 배우 송강호와 33년차 배우 설경구가 각각 디즈니+ 시리즈 '삼식이 삼촌'과 넷플릭스 새 시리즈 '돌풍'으로 드라마에 데뷔했다.
설경구는 '돌풍'에서 권력을 위해 싸움을 불사하는 국무총리를, 송강호는 '삼식이 삼촌'에서 격동의 시대를 살아가는 삼식이 삼촌을 연기하며 드라마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송강호는 OTT 플랫폼이 대중과 풍성하게 소통할 수 있는 창구라고 생각하며 새로운 방식의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고, 설경구는 드라마 현장이 생경했지만 1팀으로 촬영하며 여유롭게 촬영했으며 쪽대본에도 빨리 적응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