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올림픽에 나서는 일본 축구 대표팀은 18명 모두 23세 이하 선수로 구성됐다.
특히 2008년 베이징 대회 이후 16년 만에 와일드카드 없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일본은 소속팀과의 협의 문제로 유럽파 선수들을 포함, 몇몇 선수들의 출전이 좌절되었지만, 야마모토 마사쿠니 대표팀 디렉터는 "일본 축구의 진화·성장·도약의 결과"라며 의지를 드러냈다.
일본은 2012 런던 대회와 2020 도쿄 올림픽에서 4위를 기록했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사상 첫 올림픽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