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를 요구하는 국회 국민동의 청원에 100만 명이 동의하며 탄핵 여론이 들끓고 있다.
민주당은 청원 동의 100만 돌파를 계기로 '탄핵 청문회' 개최를 검토하며, 탄핵 추진을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특히 민주당은 탄핵 청원을 통해 국민의 뜻을 명확히 보여주었으며, 법사위를 통한 엄정한 심사와 함께 청문회 등을 통해 정부를 압박할 계획이다.
촛불행동 등 시민단체들과 연대하여 7월 20일 촛불 대행진을 '탄핵 청원자 대회'로 개최할 예정이며, 1천만 청원과 100만 촛불로 윤석열 탄핵을 앞당기겠다고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