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가 외국인 투수 브랜든 와델의 부상으로 인해 단기 대체 외국인 투수 영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두산은 SSG 랜더스에서 웨이버 공시된 시라카와 케이쇼와 함께, 과거 KBO 리그에서 활약했던 에릭 요키시를 후보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요키시는 2차 테스트에서 143km의 직구를 기록했지만 1년 동안 실전 경험이 부족해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한편, 시라카와는 SSG에서 6주 단기 계약 기간 동안 좋은 활약을 보여줬으며 4일 웨이버 공시되었습니다.
두산은 하위팀들의 선택을 지켜본 후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