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튼이 엘링 홀란드의 뒤를 잇는 노르웨이 공격수 예르겐 스트란 라르센을 영입하며 공격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라르센은 지난 시즌 라리가에서 13골을 터뜨리며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한 떠오르는 스타다.
193cm의 큰 키에도 불구하고 빠른 속도와 개인기, 뛰어난 슈팅 능력을 갖춘 라르센은 울버햄튼 공격진의 핵심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윙포워드까지 소화 가능한 라르센의 합류는 황희찬의 입지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울버햄튼은 라르센 영입을 위해 250만 파운드의 임대료를 지불했으며 완전 영입 옵션을 행사할 경우 2,350만 파운드를 추가로 지불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