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남'으로 유명한 가수 박상민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동료 연예인들에게 빌려준 돈을 10년째 받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상민은 과거 방송에서도 여러 차례 돈을 빌려준 후 갚지 않는 연예인들에 대한 고충을 토로한 바 있다.
특히 2017년 한 프로그램에서는 후배의 실명까지 언급하며 2500만원을 빌려준 후 돌려받지 못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박상민은 후배들에게 흔쾌히 도움을 주는 것으로 유명하며, 기부금만 40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