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농구 기대주 이현중이 미국프로농구(NBA)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 서머리그 계약을 맺고 2년 연속 서머리그 무대를 밟게 되었습니다.
포틀랜드는 한국인 최초 NBA 선수 하승진이 200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된 팀입니다.
이현중은 지난 시즌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서 서머리그를 경험했고, 이번에는 포틀랜드에서 샌안토니오, 필라델피아, 워싱턴, 샬럿과 경기할 예정입니다.
이현중은 서머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 NBA 정식 계약을 노리고 있으며, 계약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 호주 리그에서 뛸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