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무안타 침묵을 깨고 홈런 포함 3안타 2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맹타를 휘둘렀습니다.
다저스는 오타니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불펜진이 흔들리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접전 끝에 6-5 끝내기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오타니는 5타수 3안타(1홈런) 2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전날 무안타 부진을 털어냈고, 시즌 타율은 3할2푼으로 상승했습니다.
다저스는 선발 바비 밀러의 호투에도 불구하고 불펜진의 불안정으로 9회까지 5-5 동점을 허용했지만, 9회말 2사 1, 2루 상황에서 프리먼의 적시타와 에르난데스의 끝내기 안타로 승리를 챙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