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NBA 드래프트에서 낙방한 이현중이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 서머리그 계약을 맺고 NBA 진출에 재도전한다.
이현중은 데이비슨대를 졸업한 후 G리그 산타크루즈 워리어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호주 NBL 일라와라 호크스, 일본 B.
리그 오사카 에베사에서 활동하며 실력을 쌓았다.
특히 지난 시즌 NBL과 일본 B.
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을 선보이며 NBA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이현중은 포틀랜드에서 슈팅 능력과 수비력을 선보이며 서머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경우 투웨이 계약을 통해 NBA에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중은 7월 14일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경기에서 서머리그 데뷔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