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의 송성문은 올 시즌 공격과 수비에서 맹활약하며 리그 최고의 3루수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실책은 단 1개만 기록하며 빈틈없는 수비를 선보였다.
그는 3루수뿐만 아니라 2루수와 1루수까지 소화하며 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20홈런-20도루를 기록하며 맹활약 중인 KIA 김도영은 실책 19개로 리그 1위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송성문은 김도영에게 "실책은 경험과 자신감이 중요하다"며 따뜻한 조언을 건넸다.
그는 "나도 실책을 많이 했지만, 경험을 통해 이겨낼 수 있었다"며 김도영을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