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슬리피와 모델 이현이가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결혼 생활과 동창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슬리피는 아내에게 '모든 게 안된다'며 과거 술에 취해 길바닥에서 잔 경험 등을 언급하며 아내의 불만을 이해시켰다.
이에 이현이는 '서로에게 자율성을 주는 편'이라며 '신뢰가 쌓여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박명수는 슬리피에게 '와이프가 죽는다.
잘해줘라'고 조언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현이는 이화여대 출신으로 동창회에 한 번 나갔다며 남편이 쿨하게 보내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