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의 유망주 포수 강현우가 팀의 핵심 타자 강백호의 포수 전환 덕분에 기회를 잡고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강백호의 포수 전환으로 인해 2군에 머물렀던 강현우는 최근 1군에 콜업되어 5경기에서 타율 3할7푼5리(16타수 6안타) 1홈런 5타점 5볼넷 5삼진 출루율 .
524 장타율 .
625 OPS 1.
149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난 2일 한화전에서는 역전 스리런 홈런과 쐐기 적시타를 터뜨리며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강현우는 올 시즌 선배들에게 배우며 자신감을 얻었고, 꾸준히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의 활약은 KT의 포수진에 깊이를 더하고 있으며, 팀의 미래를 밝게 하는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