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자 배구의 숨은 조력자, 아보 키요시 코치가 GS칼텍스에 합류하며 젊은 선수들의 성장을 이끌 예정이다.
2012 런던올림픽 동메달 획득에 기여했던 아보 코치는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일본 여자 연령별 대표팀을 지도하며 탁월한 육성 능력을 인정받았다.
GS칼텍스는 평균 연령 22.
4세의 젊은 선수들로 리빌딩을 준비하고 있으며, 아보 코치는 선수들에게 질문을 던져 스스로 생각하게끔 이끌고 있다.
그는 '성장에는 실패가 필수'라며 도전을 통해 어려움을 이겨내는 용기를 심어주고 있다.
이영택 감독과 함께 젊은 GS칼텍스 선수들을 '큰 선수'로 키워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