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 선즈가 베테랑 가드 몬테 모리스와 1년 280만 달러에 계약하며 빅3 부활을 위한 마지막 퍼즐을 맞췄다.
지난 시즌 부진했던 모리스는 피닉스에서 재기를 노리고, 피닉스는 염가에 안정적인 가드를 찾으며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었다.
특히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미네소타에 스윕패를 당하며 쓴맛을 본 피닉스는 공격 조립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모리스를 영입했다.
20분 이상 뛰어줄 수 있는 안정적인 가드가 필요했던 피닉스는 샐러리 캡 문제로 인해 제한적인 선택지 속에서 모리스를 최선의 카드로 선택했다.
과연 모리스는 피닉스에서 부활하여 빅3와 함께 팀의 성공을 이끌어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