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제임스의 아들 브로니 제임스가 2023 NBA 드래프트에서 레이커스 지명을 받고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브로니는 아버지 르브론 제임스와 함께 뛰는 것에 대해 “아버지와 함께 뛰게 될 거라고 생각해 본적은 없다.
주된 관심사는 아니었다”고 밝혔다.
브로니는 아버지의 그늘에서 벗어나 스스로 증명하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으며, 레이커스는 브로니에게 다년 계약을 제안하며 그를 팀의 미래로 낙점했다.
르브론 역시 레이커스와 재계약을 논의 중이며, 부자(父子)가 함께 뛸 가능성이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