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스틸러스가 U-23 대표팀 공격수 안재준을 영입하며 공격진에 힘을 실었다.
안재준은 2020년 울산 현대 입단 후 체코리그에서 경험을 쌓고 K리그2 부천FC에서 맹활약하며 2023년 K리그2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4 WAFF U-23 챔피언십 우승에도 기여한 안재준은 185cm의 장신에 제공권, 활동량, 골 결정력까지 갖춘 멀티 공격수다.
포항은 안재준의 합류로 공격 옵션을 늘리고 더욱 강력한 공격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