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중국 장쑤성을 방문해 신창싱 당서기와 만나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장쑤성은 한국의 최대 교역·투자 지역으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기아, LG에너지솔루션 등 한국 기업 3천여 곳이 진출해 있습니다.
안 장관은 장쑤성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며 한중 공급망 협력 강화를 강조했고, 신 당서기도 이에 공감하며 양국 경제협력 증진을 약속했습니다.
산업부는 20일 '제6회 한·장쑤성 경제무역 협력 교류회'를 개최해 투자 활성화 및 신산업 분야 협력 확대를 논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