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최희가 둘째 아들의 '업어병'으로 인해 포대기를 다시 꺼내 든 일상을 공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최희는 최근 자신의 SNS에 14개월 된 둘째 아들이 갑자기 업어달라고 조르는 모습을 사진과 함께 공개하며 "누워있으면 업으라고 일으켜 세우고, 눈만 마주치면 내 등으로 온다"고 털어놨다.
결국 포대기를 다시 꺼내 둘째를 업고 집 앞까지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목동에서 포대기 하고 돌아다니는 여자, 저예요"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최희는 포대기로 둘째 아들을 품에 안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