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찬원의 부모님이 23년째 이사를 못하는 이유가 공개됐다.
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 이찬원은 과거 인생 캐릭터 '김샘'으로 유명했던 개그맨 김홍식과 같은 동네 주민이라고 밝히며, 김홍식과 똑같이 이사 후 순조롭게 일이 풀려 20년째 한집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전했다.
이찬원은 5년 전 서울로 상경했지만, 부모님은 23년째 같은 곳에 살고 있다고 털어놓으며, 7년 전부터 이사 계획이 있었지만 자신이 서울에서 가수로 성공하면서 부모님이 집을 떠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찬원은 김홍식 댁을 보며 자신의 집 벽지부터 바닥 상태까지 똑같다고 말하며 놀라움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