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는 윔블던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1회전에서 루네에게 패배하며 탈락했다.
지난달 프랑스오픈 8강에서 무릎 부상으로 기권했던 조코비치는 이번 대회 1회전을 완승으로 장식하며 25번째 메이저 우승에 한 발짝 다가갔다.
2013년과 2016년 윔블던 우승자인 머리는 허리 부상으로 1회전 기권을 선언했으며, 파리 올림픽을 끝으로 은퇴할 예정이다.
지난해 챔피언 본드로우쇼바는 1회전에서 탈락했으며, 올해 프랑스오픈 우승자인 시비옹테크는 2회전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