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김하성이 올해 트레이드 시장에서 언급되지 않고 있는 이유는 샌디에이고가 '바이어'로 전환되었기 때문이다.
반면 트레이드 시장에서 유격수가 필요한 LA 다저스는 부상으로 빠진 무키 베츠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유격수 영입에 적극적이지만 마땅한 선수를 찾지 못하고 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보 비셋이 다저스의 선택지로 거론되지만, 수비력에 대한 우려와 높은 가격 때문에 쉽지 않은 상황이다.
만약 김하성이 트레이드 시장에 나왔다면 다저스의 매력적인 영입 대상이었지만, 샌디에이고는 같은 지구 라이벌 다저스에 김하성을 보낼 가능성이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