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7월 시작 전까지 100안타, 25홈런, 15도루를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역사상 3번째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이는 1997년 래리 워커와 1998년 알렉스 로드리게스에 이은 기록입니다.
오타니는 현재 홈런, 득점, 타율 등 주요 타격 지표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7월에도 맹타를 휘두르며 월간 MVP를 노리고 있습니다.
다저스는 오타니에게 역대 최대 규모인 10년 7억 달러의 계약을 안겼습니다.
오타니는 현재 지명타자로만 활동하고 있지만, 역대급 기록을 세우며 지명타자 MVP까지 노려볼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