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손흥민과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하지만 2025년 매각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손흥민은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오르며 토트넘 레전드로 자리매김했지만,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의 러브콜에 토트넘이 흔들리고 있다.
사우디는 벤제마, 캉테 등 쟁쟁한 선수들을 영입하며 손흥민을 노리고 있으며, 토트넘은 손흥민을 1억 파운드(약 1,747억 원)에 매각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손흥민은 사우디 이적을 거부했지만, 토트넘이 매각을 결정할 경우 거액의 이적료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