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청원 동의자가 93만 명을 넘어섰다.
민주당은 법에 따라 처리하겠다고 밝혔지만, 실제 탄핵소추안 발의는 불투명하다.
전문가들은 탄핵보다는 정부·여당 공세 카드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한다.
탄핵 청원은 김진표 전 국회의장의 회고록에서 윤 대통령의 '이태원 참사 조작 가능성' 발언이 언급되면서 급증했다.
탄핵소추안 발의에는 실질적인 위법행위 입증이 필요하며, 범야권 의석이 191석에 불과해 본회의 통과는 어려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