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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경제' 띄우고 '개헌' 주문...북러 후속 조치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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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경제 '상승세' 외치며 헌법 개정 지시…北러 조약은 '깜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28일부터 나흘간 열린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경제 성과를 강조하며 헌법 개정을 지시했습니다.
특히 '지방발전 20×10 정책'을 언급하며 20개 시·군에 현대적인 생산기지를 건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북러 조약에 따른 후속 조치는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김 위원장은 군사 관련 언급도 '인민군대와 전체 공화국 무장력의 군사정치 활동 방향에 대해 밝혔다' 정도로 제한적이었습니다.
이번 전원회의에서는 당 주요 간부 인사도 단행됐습니다.
김충성, 승정규, 김정순, 리영식은 당 중앙위원회 위원에 선임됐고, 리두성은 당 중앙위원회 부장에서 해임됐으며 김정순이 새롭게 임명됐습니다.
내각부총리에는 정명수, 재정상에는 리명국, 조선사회주의여성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에는 전향순이 임명됐습니다.
2024-07-02 22: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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