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루마니아를 방문해 이온 오프리쇼르 루마니아 국가안보수석보좌관과 만나 안보 현안과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신 장관은 지난 4월 한-루마니아 정상회담 후속 조치 이행을 위해 방문했다며, 루마니아 대통령실의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오프리쇼르 수석보좌관은 NATO 동부전선 방어에서 루마니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국과의 방위산업 협력 강화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클라우스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의 핵심 안보 참모로 2015년부터 10년째 현 직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