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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일 내려온 자리 이진숙이 채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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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일 방통위원장, 탄핵 피해 '줄행랑'…또 '꼼수 사퇴' 논란!
김홍일 방통위원장이 국회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자진 사퇴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2월 탄핵안 표결 직전 사퇴한 이동관 전 위원장과 똑같은 방식으로, '탄핵 회피용 꼼수'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김 위원장은 퇴임사에서 야당의 탄핵 시도를 정치적 목적이라고 주장했지만,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의 언론 장악에 부역하다 탄핵 위기에 처하자 줄행랑쳤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번 사퇴로 방통위는 이상인 부위원장만 남게 되었고, 운영이 중단되었습니다.
다만, 차기 위원장으로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이 거론되면서 방문진 이사 교체 등 여권 우위의 방송 장악 시도가 계속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됩니다.
2024-07-02 21:5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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