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과기정통부의 5G 28GHz 주파수 사업자 선정 과정에 대한 책임론을 제기하며 강력하게 비판했습니다.
이준석 의원은 스테이지엑스가 통신3사와 경쟁할 만한 기업 규모를 갖추지 못했다고 지적하며, 특히 주파수가 공공재임을 강조하며 심사를 제대로 했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과기정통부는 스테이지엑스가 자본금 확보 등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며 사업권 취소 절차에 돌입했고, 스테이지엑스는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맞서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는 과기정통부의 주파수 사업자 선정 과정의 문제점을 드러내는 동시에, 향후 5G 시장 경쟁 구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