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2일 콘돌리자 라이스 전 미국 국무장관을 만나 한미동맹 강화와 북핵 문제 해결을 논의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라이스 전 장관이 한미동맹 강화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헌신한 것을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도 북한 비핵화와 인권 증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라이스 전 장관은 윤 대통령 취임 이후 한미동맹이 강력해졌다며 지난해 스탠포드 좌담회에서 한일 관계 개선에 대한 윤 대통령의 의지에 감명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