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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관 3개월·김홍일 6개월 … 단명 수렁에 빠진 방통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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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또 '시계 제로'! 김홍일 위원장 자진 사퇴... 이진숙 전 MBC 사장 후임 유력, 공영방송 '지각변동' 예고
김홍일 방통위원장이 야권의 탄핵소추를 피해 자진 사퇴하면서 방통위는 또다시 '시계 제로' 상태에 빠졌다.
이는 지난해 12월 이동관 전 위원장에 이어 두 번째 탄핵소추 상황에서 발생한 일로, '야권 탄핵 추진-위원장 사퇴'라는 무한 루프가 우려된다.
김 전 위원장은 방통위 업무 장기 중단을 막기 위해 스스로 물러났으며, 정부는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을 후임으로 내정하여 공영방송 재편 작업에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방문진(방송문화진흥회) 이사진 선임을 통해 MBC 사장 교체를 시도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공영방송을 둘러싼 여야 갈등은 더욱 격화될 전망이다.
2024-07-02 19: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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