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시즌 아웃된 가운데, 엘리엇 라모스가 깜짝 활약으로 팀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라모스는 2017년 1라운드 19순위로 샌프란시스코에 지명되었지만 빅리그 데뷔까지 긴 시간이 걸렸다.
올 시즌 48경기에서 187타수 55안타 타율 .
294 10홈런 37타점 22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중견수 공백을 메우고 있다.
특히 장타력과 뛰어난 수비 능력을 선보이며 미래가 기대되는 선수로 떠올랐다.
이정후가 내년에 돌아와도 샌프란시스코는 라모스를 외야의 핵심 전력으로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