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에 '민심' 20% 반영…'황우여 vs. 윤석열' 격돌?
국민의힘이 당 대표 경선 룰을 당원 투표 80%, 국민 여론조사 20%로 확정했습니다.
황우여 비대위원장은 "민심을 반영해 열린 정당의 면모를 보여야 한다는 요구에 부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개정은 지난해 3·8 전당대회 당원 투표 100% 룰 도입 이후 1년여 만으로, 22대 총선 결과를 반영해 민심을 반영해야 한다는 지적에 따른 것입니다.
후보자 등록은 이달 24~25일, 전당대회는 7월 23일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