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를 방문한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이온 오프리쇼르 국가안보수석보좌관과 만나 한·루마니아 간 전략적 협력 강화에 뜻을 모았습니다.
양국 정상 회담 후속 조치로 이뤄진 이번 만남에서 신 장관은 루마니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고, 오프리쇼르 수석보좌관은 NATO 동부전선 방어에서 루마니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방산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군 고위장성 출신의 두 전문가는 첫 만남부터 친근한 분위기 속에서 양국의 안보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