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한화 이글스 김경문 감독이 전반기 마지막 3연전을 앞두고 코치진 개편을 단행한다.

양상문 SPOTV 해설위원이 새롭게 1군 투수코치로 합류하며, 박승민 코치는 2군으로 내려간다.

김 감독은 수석코치 교체도 예고하며, 정경배 수석코치에게는 지난주 미리 교체 사실을 알렸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코치 교체 이유에 대해 팀을 위해 내려야 할 결정이라고 설명하며 두 코치가 남은 3연전에서도 선수들을 잘 이끌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직 수석코치 후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김 감독과 인연이 있는 베테랑 지도자들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으며, 정 코치와 박 코치의 정확한 보직은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