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당대표, 대권 향한 꿈 vs. 윤석열과의 갈등? 조원진 "나경원 카드가 더 나아"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당대표 출마가 임박한 가운데, '차기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한 답변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조원진 대표는 한동훈 전 위원장이 대권을 염두에 두고 당대표에 도전할 경우 윤석열 대통령과의 갈등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예상하며, 나경원 전 의원이 당대표를 맡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이라고 주장했다.
윤상현 의원 역시 한동훈 전 위원장에게 대선 불출마를 명확히 밝히라고 압박했다.
반면, '친한계' 장동혁 의원은 한 전 위원장이 이번 주말이나 내주 초에 출마 선언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