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4' 출연자 이주미가 시청역 참사 관련 부적절한 발언으로 논란이 된 후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
이주미는 지난 1일 발생한 시청역 참사 당일 "저녁에 들려온 비보에 밥 먹으며 스쳐 지나가듯 본 이 부부의 대화가 잔상처럼 맴돈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 글은 대형 사고를 가볍게 받아들이는 듯한 뉘앙스로 비판을 받았고, 이에 이주미는 "게시글이 문제가 있음을 깨닫고 곧바로 삭제했지만 캡쳐본이 확산됐다"며 "부족한 배려심과 생각에 기해 이어진 행동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