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김미애 의원이 대통령이 임명할 수 있는 국가 주요 직위의 자격 조건, 인명록 등을 담은 '한국형 플럼북' 발간을 정례화하는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미국처럼 대통령 선거 때마다 플럼북을 발간하여 대통령 당선인이 인사지침서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입니다.

현재 인사혁신처에서 매년 '국가 주요직위 명부'를 공개하고 있지만, 정보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습니다.

김 의원은 '한국형 플럼북' 도입으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인재를 등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