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이란 출신 아레프 모라디를 영입하며 통합 5연패에 도전한다.
아레프는 지난 5월 KOVO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서 6순위로 지명된 유망주로, 빠른 스피드와 높은 타점을 자랑한다.
대한항공은 아레프의 영입으로 임동혁의 군입대로 인한 전력 누수를 메우고 새로운 공격 옵션을 확보했다.
아레프는 이번 주 컨디션 조절 및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후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며, 대한항공은 주장 한선수를 중심으로 5연속 통합 우승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