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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할 것 같던 이별을 고민하게 만들다니…KBO 최초 사례, 못 잊을 사랑받고 SSG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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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시라카와와 이별…'엘리아스 복귀' 선택
SSG 랜더스가 부상으로 이탈했던 외국인 투수 로에니스 엘리아스의 복귀를 결정하며 단기 대체 외국인 선수 시라카와 케이쇼와의 계약을 종료했다.
엘리아스는 6주간의 재활 기간을 거쳐 퓨처스 경기에서 몸 상태를 점검했고, 좌완 투수라는 장점과 풍부한 선발 경험을 바탕으로 후반기 선발진 강화에 힘을 보태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라카와는 KBO리그 최초의 단기 대체 외국인 선수로 5경기 2승 2패 평균자책점 5.
09를 기록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SSG는 시라카와에게 감사의 선물을 증정하고 엘리아스는 3일 창원 NC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2024-07-02 15: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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