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피스톤즈가 2년 5200만 달러에 토바이어스 해리스를 영입하며 '악몽' 같은 시즌 탈출을 노린다.
해리스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디트로이트에서 뛰었던 경험이 있는 친정팀 복귀다.
디트로이트는 지난 시즌 리그 최다 연패 기록을 세우는 등 최악의 시즌을 보냈고, 감독도 경질 당했다.
해리스 영입은 팀의 득점력 강화와 젊은 에이스 케이드 커닝햄의 성장을 위한 지원이라는 분석이다.
다만, 2년 5200만 달러라는 높은 연봉이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