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3연패에 도전하는 울산 현대가 외국인 공격수를 교체한다.
17년 만의 우승을 이끈 마틴 아담을 대신해 강원FC에서 활약하며 득점왕 경쟁을 펼치고 있는 야고를 영입한다.
마틴 아담은 2022년 울산에 합류해 후반기에 9골 4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지만, 올 시즌 주민규의 활약과 함께 출전 시간이 줄어들었다.
야고는 지난 시즌 강원에 합류해 올 시즌 9골 1도움을 기록하며 득점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
울산은 야고의 영입을 통해 3연패 도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