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농구선수 허웅이 전 연인과의 사생활 논란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허웅의 에이전시 대표가 김앤장 출신 변호사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키플레이어에이전시 대표는 한정무 변호사로, 허웅과 허훈 형제는 유튜브에서 그를 '김앤장 변호사 포스'를 가진 멋진 분이라고 소개하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허웅의 법률 대리인은 법무법인 부유 출신 김동형 변호사로, 그는 허웅이 결혼을 고민하자 전 연인 A씨가 돈을 요구했다는 입장을 밝혔다가 비판에 직면하자 입장을 번복하기도 했다.

A씨는 허웅이 결혼 의사를 밝힌 적이 없으며 결혼과 임신중절 수술에 대한 결정권이 없었다고 주장하며 맞섰다.

허웅은 현재 수사 결과를 통해 진실을 밝히겠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더 이상의 입장을 밝히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