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유망주 장현석이 제구난에 시달리며 부진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해 160km 강속구로 기대를 모았지만, 올 시즌 마이너리그 무대에서 제구 불안으로 인해 실점을 허용하는 모습이다.
특히 29일 경기에서는 2이닝 동안 46개의 공을 던지며 4실점을 기록, 1피안타는 스리런 홈런이었다.
이날 장현석은 46개의 투구 중 스트라이크는 23개에 그쳤고, 와일드피치만 3개를 기록하며 제구력의 심각성을 드러냈다.
다저스는 장현석의 제구력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장현석은 남은 시즌 동안 제구력을 개선하여 기대에 부응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