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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의 정치? 팽창하는 한동훈 팬덤? [주간 이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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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대세론, '배신의 정치' 프레임은 통할까? 이철희, "아직은 안 먹혀!"
이철희 정치평론가는 MBN '지하세계-주간 이철희'에서 국민의힘 전당대회 상황을 분석하며 한동훈 후보의 대세론을 언급했습니다.
그는 한동훈 후보의 출마 선언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소프트랜딩이 잘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배신의 정치' 프레임에 대해서는 "아직은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유승민 전 의원을 향한 '배신' 규정이 탄핵으로 이어졌던 점을 언급하며 "배신자를 쫓아내는 그 배신이 더 큰 문제였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원희룡 후보의 '한동훈 후보는 삼무 후보' 주장에 대해서는 "그건 그분의 판단"이라며 "원희룡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맹종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어 미래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철희 평론가는 "현재 상황에서는 한동훈 후보의 팬덤을 이길 수 없다"며 "원희룡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을 업그레이드 시킬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2024-07-02 13:4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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