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선수 대체로 SSG에 합류했던 일본인 투수 시라카와 케이쇼가 6주 만에 팀을 떠나게 됐다.
SSG는 기존 외국인 투수 엘리아스의 몸 상태 회복과 좌완 투수의 이점을 고려해 시라카와 대신 엘리아스를 선택했다.
시라카와는 5경기에 선발 등판해 준수한 성적을 거뒀지만, 팀의 선택은 엘리아스였다.
시라카와는 웨이버 공시될 예정이며, KBO 타 구단과의 계약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특히, 외인 선발 투수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두산이 시라카와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