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이 미국 조지아주에 전기차 신공장을 짓는 등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는 가운데, 조지아주는 조기 가동 등 투자 지원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현대차그룹 CEO들은 지난 17일 '조지아의 밤' 행사에 참석해 켐프 조지아주 주지사와 만나 미래 모빌리티 사업 협력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켐프 주지사는 현대차그룹의 조지아주 신공장 조기 가동을 지원하고 수소 사업 투자에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현대차는 이번 협력을 통해 미국 내 친환경 모빌리티 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