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기성용이 배우 한혜진과 결혼 11주년을 맞아 소셜미디어에 애정 가득한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기성용은 과거 풋풋했던 신혼 시절 사진과 함께 '항상 고마운 우리 혜진씨.
11년 동안 고맙고 또 고마워'라는 글을 남겼다.
특히 한혜진의 변치 않는 미모를 칭찬하며 '어째 얼굴이 변하질 않아.
나는 점점 변해가는데'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 역시 '늘 변함 없이 착하고 다정하고 성실한 아내 바보 딸 바보 축구 바보 우리 남편 정말 고마워'라는 글로 화답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