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셀틱스의 간판스타 제이슨 테이텀이 NBA 역대 최고액인 5년 3억 1400만 달러(약 4300억원)에 재계약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팀 동료 제일런 브라운이 세운 3억 400만 달러를 넘어서는 역대 최고액입니다.
테이텀은 26세의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5차례 올스타에 선정되었고, 2021년 도쿄올림픽 드림팀에 합류하는 등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는 탁월한 운동 능력과 뛰어난 득점력을 바탕으로 리그 최고의 윙맨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특히, 지난 시즌 보스턴의 챔피언십 우승에 큰 역할을 했으며, 앞으로도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됩니다.